4월 자동차 수출액 48억달러 돌파- 사상 최대치 기록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4월 자동차 수출액 48억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 자동차 수출이 원/달러 환율 하락 및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시장 불안에도 불구, 미국·중국 등 주요시장 회복세 및 지난해 주말특근 미실시로 공급이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으로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월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433,799대) 12.3%, 내수(147,765대) 11.2%, 수출(299,268대) 14.0% 모두 전년동월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차출시에 따른 내수시장 호조 및 해외시장의 회복세로 인한 수출 증가, 지난해 주요업체의 주말특근 미실시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12.3% 증가한 433,799대를 달성했다.
내수는 국산차 신차출시에 따른 국산차 판매 호조로 인해 11.2% 증가한 147,765대에 달했다.
수출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 미국·중국 등 주요시장의 회복세로 14% 증가한 299,268대를 기록했다.
완성차(MTI741 기준, 잠정)는 신차효과 및 평균수출가격의 상승으로 역대 월간 사상 최대 수출액인 48.3억 불을, 자동차부품(MTI742 기준, 잠정)은 국내 완성차 업계의 해외생산 확대 및 해외 완성차 업계로의 납품증가 등으로 23.4억 불을 올리며 월간 부품 수출액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강정수 기자 rws81@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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