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공유오피스, 이제 사무실도 공유한다.

공유오피스, 이제 사무실도 공유한다.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는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죠. 최근엔 앱을 통해 가까운 곳에 있는 차를 빌려 쓰는 형태로 공유하는 서비스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요. 거기에 서울시를 비롯한 몇몇 지자체에서는 자전거도 공유하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서 이제는 사무실까지도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1인 창업, 소규모 창업이 늘어나면서 작은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욱이 높아진 임대료 때문에 더더욱 소규모 사무실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에는 여러 업체 또는 개인간 사무실 혹은 작업 공간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이른바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과 임차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부동산 리서치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이런 공유오피스의 규모가 6만여평이 넘는다고 합니다. 서울 전체의 오피스 면적 대비 0.5% 정도에 불가한 수준이긴 하나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서 이는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맞춰 IT 관련 창업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서 IT나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밀집한 강남권역에서의 공유오피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