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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농가에도 부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

농가에도 부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 새로운 시대의 바람이 도시는 물론 농가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농가에 정보통신기술이 더해지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과 공급이 이뤄지는 이른바 '스마트팜'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온실의 신축과 개축을 지원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공모하여 총 9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복합환경제어시설과 환경센서, 자동관수시설, 무인방제기 등 다양한 ICT 융복합 기술이 연계된 시설과 자동화비닐온실 신개축을 지원하고 또한 최적의 환경과 운영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시설원예 수출량은 최근 3년간 2개 가까이 성장했는데요. 한편으론 FTA 등으로 인한 수입시장의 개방과 신흥국들의 시설재배 증가 등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수출 품목의 품질 향상과 꾸준한 물량 생산, 생산비 절감과 노동령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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