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업 중 20%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전세계 기업 중 20%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네트워크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이제는 제품간 혹은 시스템이나 솔루션간에 네트워크가 이어지는 이른바 사물인터넷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IoT라 불리는 기술을 통해서 이젠 원격으로 집안의 모습을 체크하거나 환경을 콘트롤 하고 혹은 정해둔 시간에 조명이 켜지거나 보일러가 작동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런 IoT 기술이 발전하고 보편화되면서 관련 제품들도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를 악용하여 해킹을 하거나 사이버 공격에 활용하는 등의 사례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의 20%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단순 수치만으로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 보안 시장의 규모는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보안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과 편의성 등에 밀려 보안에 대한 우선순위나 인식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시장의 발전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